부산시 "청년들이 좋아하는 기업 100곳 찾아요"

권병석 2024. 2. 2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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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청년이 선호하는 기업을 발굴해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발굴·매칭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금·소득, 고용의 안정성, 워라밸 등 청년이 선호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청년 인재를 매칭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에 청년고용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해 인증서 제공 및 세제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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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청년이 선호하는 기업을 발굴해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발굴·매칭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금·소득, 고용의 안정성, 워라밸 등 청년이 선호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청년 인재를 매칭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시행한 청년이 생각하는 좋은 일자리 기준에 대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지난해 80개사를 선정해 시범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20개사를 늘려 100개사를 선정한다.

모집 대상은 시 관내에 소재하며, 3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으로, 종사자 수 10인 이상인 기업이다.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중에 최종 선정한다.

시는 선정 기업에 홍보마케팅, 전담 청끌매니저 운영, 기업·대학 찾아가는 설명회, 취업박람회, 기업 적응 '온보딩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에 청년고용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해 인증서 제공 및 세제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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