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김현숙 여가장관 사표 곧 수리할 듯…차관 대행체제 전망

장연제 기자 2024. 2. 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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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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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사표를 조만간 수리할 것으로 오늘(20일)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후임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명하지 않고 당분간 차관 대행 체제로 부처를 운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현숙 장관은 지난해 9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지만, 후임으로 지명된 김행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낙마하면서 업무를 계속 맡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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