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운전' 후 음주운전 측정 거부한 경찰관‥"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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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대 '숙취운전'을 하고 음주 측정까지 거부한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구리경찰서 한 지구대 소속 경장인 3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남성은 지난 18일 새벽 3시쯤 남양주시 수석동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남성은 음주 의심 차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검거됐지만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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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대 '숙취운전'을 하고 음주 측정까지 거부한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구리경찰서 한 지구대 소속 경장인 3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남성은 지난 18일 새벽 3시쯤 남양주시 수석동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남성은 음주 의심 차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검거됐지만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검거 당시 남성은 "한숨 자고 일어나 술이 다 깼다고 생각해 운전대를 잡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리경찰서는 전날 남성을 직위해제 조치했으며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해당 경찰관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295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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