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22대 총선, 농업·농민 위한 공약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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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대 총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농민단체들이 "각 정당은 총선에 농업과 농민을 위한 공약을 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기후위기 대응 ▲식량 주권 실현 ▲먹거리 기본권 실현 ▲농지보전과 임차농 보호 ▲농업기반 강화 ▲여성 농민의 기본권 실현 ▲농촌·지역 소멸 대책 등 7개 분야 25개 공약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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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대 총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농민단체들이 “각 정당은 총선에 농업과 농민을 위한 공약을 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경실련은 오늘(20일)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이야말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미래를 기약할 주요한 분야”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민단체들은 ▲기후위기 대응 ▲식량 주권 실현 ▲먹거리 기본권 실현 ▲농지보전과 임차농 보호 ▲농업기반 강화 ▲여성 농민의 기본권 실현 ▲농촌·지역 소멸 대책 등 7개 분야 25개 공약을 제안했습니다.
이 중에는 장기임대 계약 보장과 같이 임차농을 보호하는 내용이 담긴 ‘농지임대차보호법’ 제정 공약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농민수당을 법제화해 농촌과 지역 소멸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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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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