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우수 연구기관 `세계 최초·최고`에 도전…글로벌 협력에 11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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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대학·연구기관과 해외 우수 연구기관의 공동 연구를 지원하는 '해외 우수 연구기관 협력연구 구축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 대학,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연구인력 교류,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것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산과 해외 우수 연구기관 공동연구, 탑 티어(일류) 사업 등 3개 분야로 나눠 112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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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우수기관과 컨소시엄 '탑 티어' 신설 운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대학·연구기관과 해외 우수 연구기관의 공동 연구를 지원하는 '해외 우수 연구기관 협력연구 구축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 대학,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연구인력 교류,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것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산과 해외 우수 연구기관 공동연구, 탑 티어(일류) 사업 등 3개 분야로 나눠 112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 우수 연구기관과 미국, EU 등 세계 최고 수준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사업단을 선정해 도전·혁신적 연구를 지원하는 '탑 티어 사업'을 신설, 운영한다. 이를 위해 4개 탑 티어 신규 연구과제를 선정해 연간 25억원씩 총 100억원을 차등 지원하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산을 위한 2개 과제에 3년 간 3억원을 지원하고, 국내외 우수 연구기관 간 양자·다자 간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해외 우수연구기관 공동연구 3개 과제(5년 간, 연간 6억원)를 선정한다.
신규과제 접수는 20일부터 4월 9일까지로, 범부처 통합 연구지원시스템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은 "탑 티어 사업이 우리나라 연구기관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 국제 연구협력 분야의 플래그십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구현장, 관계부처 등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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