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크연구원경남과학교육원, 지역 연계 과학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이경구 2024. 2. 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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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크연구원은 경남과학교육원과 지역 연계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준석 한국실크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주시의 특화산업인 실크 관련 기술 및 소재를 활용하여 과학적 교육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지역의 실크산업의 우수성을 학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실크산업을 알리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이 깊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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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화산업 활용·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

정준석 한국실크연구원장과 김정희 경남과학교육원장(왼쪽)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실크연구원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한국실크연구원은 경남과학교육원과 지역 연계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과학체험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인프라 활용 및 협의체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특화된 체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두 기관은 지역 대표적인 전통 특화사업인 실크 소재 및 기술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크 산업을 홍보함과 동시에 교육의 내실을 확보하기 위한 포괄적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실크연구원은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지역의 실크산업이 가진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축적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산업 스펙트럼을 확대하기 위한 융합 연구뿐만 아니라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사업을 통한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 사업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정준석 한국실크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주시의 특화산업인 실크 관련 기술 및 소재를 활용하여 과학적 교육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지역의 실크산업의 우수성을 학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실크산업을 알리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이 깊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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