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음극재' 한국메탈실리콘, 'K-기술' 대상 수상

이두리 기자 2024. 2. 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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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오 한국메탈실리콘 대표(사진 오른쪽)가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4 제10회 대한민국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이차전지 음극재' 부문 'K-기술대상'을 받고 진상현 머니투데이 상무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메탈실리콘은 △반도체 △태양광 △이차전지 등의 분야 120여개 국내외 기업에 고순도 실리콘을 공급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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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2024 대한민국 산업대상 시상식/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최종오 한국메탈실리콘 대표(사진 오른쪽)가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4 제10회 대한민국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이차전지 음극재' 부문 'K-기술대상'을 받고 진상현 머니투데이 상무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메탈실리콘은 △반도체 △태양광 △이차전지 등의 분야 120여개 국내외 기업에 고순도 실리콘을 공급하는 회사다. 이 회사 최종오 대표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 실리콘 나노분말을 개발하며 특허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 대표는 "실리콘 분말을 국산화하고 최초로 생산하고자 2008년 창업했다"며 "현재 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음극재 기술이 적용된 극판을 반도체 파운드리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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