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맨유 감독 솔샤르, 바이에른의 새로운 감독 후보

최대영 2024. 2. 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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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22라운드 보훔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투헬 감독이 시즌 도중 경질될 경우,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후임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영국 '스카이 스포츠'가 전했다.

여름 이후 후임 감독 후보로는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자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 경험이 있는 지네딘 지단, 현재 분데스리가 선두 레버쿠젠의 샤비 알론소 감독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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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22라운드 보훔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 패배로 지난 레버쿠젠전에 이어 리그 2연패를 기록했고, 15일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 토너먼트 1차전 라치오전에서도 패하면서 현지 언론을 중심으로 토마스 투헬 감독의 거취 문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투헬 감독이 시즌 도중 경질될 경우,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후임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영국 '스카이 스포츠'가 전했다.

바이에른의 스포츠 디렉터 크리스토프 프로인트는 솔샤르 감독과 오랜 친분으로 "수년간 그의 동향을 지켜봐 왔다"고 말했지만, 이번 여름까지만 임시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스카이 도이칠란트'에 따르면 바이에른 수뇌부는 이미 물밑에서 후임 감독 후보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만, 이번 시즌만 계약할 수 있는 인물이 거의 없다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한다. 그래서 후임 후보로 떠오른 인물이 바로 솔샤르 감독이라고 한다.

여름 이후 후임 감독 후보로는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자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 경험이 있는 지네딘 지단, 현재 분데스리가 선두 레버쿠젠의 샤비 알론소 감독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투헬 감독의 해임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켜봐야 하지만 언제 감독이 바뀔지 모르는 상황이다. 23라운드 라이프치히전 결과에 따라서는 솔샤르 감독 탄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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