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비응급환자 경우 응급실 및 119구급차 이용 자제 당부

이영균 2024. 2. 20.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주소방서는 지난 6일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발표와 관련,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일부터 경북도 구급상황관리센터와 긴밀한 정보공유 등 구급 활동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의료계 집단행동 시 시민들은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경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 포털(www.e-gen.or.kr) 등을 통해 이용가능 한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소방서는 지난 6일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발표와 관련,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일부터 경북도 구급상황관리센터와 긴밀한 정보공유 등 구급 활동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우선 집단행동에 대비해 20일부터 집단휴진 종료 시까지 관내 병원급의 집단행동 참여 의료기관 파악, 진료 가능 병원실시간 파악, 의료기관 및 보건소 등 유관 기관과의 핫라인 구축 등 향후 집단행동에 대비할 계획이다.
경주소방서 전경. 경주소방서 제공
의료계 집단행동 시 시민들은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경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 포털(www.e-gen.or.kr) 등을 통해 이용가능 한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공백이 우려된다”며 “집단행동 기간 중 응급실 등 진료가 원활하지 않을 것이 예상되는 만큼 경증 비응급환자의 경우 진료 가능한 일반 병‧의원을 이용하고 응급실과 119구급차의 이용은 자제해 주시길 시민 여러분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