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비응급환자 경우 응급실 및 119구급차 이용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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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는 지난 6일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발표와 관련,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일부터 경북도 구급상황관리센터와 긴밀한 정보공유 등 구급 활동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의료계 집단행동 시 시민들은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경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 포털(www.e-gen.or.kr) 등을 통해 이용가능 한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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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는 지난 6일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발표와 관련,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일부터 경북도 구급상황관리센터와 긴밀한 정보공유 등 구급 활동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공백이 우려된다”며 “집단행동 기간 중 응급실 등 진료가 원활하지 않을 것이 예상되는 만큼 경증 비응급환자의 경우 진료 가능한 일반 병‧의원을 이용하고 응급실과 119구급차의 이용은 자제해 주시길 시민 여러분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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