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송승현, 결혼설 인정 "직접 발표하고 싶었는데" [전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이 결혼설을 인정했다.
송승현은 20일 자신의 SNS에 "오늘 저의 결혼 발표 소식을 저도 기사로 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사를 써주신 기자분들께는 감사드리나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와 정보는 팬분들에게 적절한 타이밍에 제가 직접! 발표하고 알리고 싶었다"며 "동의 없이 제보한 그분이 누군지 찾아서 한마디 하고 싶지만 이렇게 발표된 거 행복하게 살아보겠다"고 전했다.
오늘 저의 결혼 발표 소식을 저도 기사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이 결혼설을 인정했다.
송승현은 20일 자신의 SNS에 "오늘 저의 결혼 발표 소식을 저도 기사로 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송승현은 "주변 관계자 누군가 직접 제보를 했는데 가르쳐주실 수는 없으시다고"라며 "이 모든 게 참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기사를 써주신 기자분들께는 감사드리나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와 정보는 팬분들에게 적절한 타이밍에 제가 직접! 발표하고 알리고 싶었다"며 "동의 없이 제보한 그분이 누군지 찾아서 한마디 하고 싶지만 이렇게 발표된 거 행복하게 살아보겠다"고 전했다.
최근 송승헌은 SNS를 통해 은퇴를 선언, "한국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송승헌이 6월 결혼식을 올린 뒤 미국에서 요식업 사업체를 운영하는 예비 장인의 가업을 이어받을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본인이 이를 직접 인정했다.
송승헌은 지난 2009년 밴드 FT아일랜드 새 멤버로 데뷔했다. 이어 2019년 기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팀을 떠났다.
이하 송승현 SNS글 전문.
오늘 저의 결혼 발표 소식을 저도 기사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변 관계자 누군가 직접 제보를 하였는데 가르쳐주실수는 없으시다고..
이 모든게 참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기사를 써주신 기자분들께는 감사드리나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와 정보는 팬분들에게 적절한 타이밍에 제가 직접! 발표하고 알리고 싶었습니다.
동의없이 제보한 그 분이 누군지 찾아서 한마디 하고 싶지만 ,
이렇게 발표된거 행복하게 살아보겠습니다!!
축하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결혼 외에 기재되어있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대해서는 기회가 오면 제가 다시 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