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EVX, 가격 200만원 인하… LFP 배터리 보조금 축소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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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는 전기차 토레스 EVX의 판매 가격을 200만원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가 이날 발표한 '2024년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에 따르면, 토레스 EVX의 올해 국고 보조금은 18인치 타이어 기준 457만원이다.
KG모빌리티는 "보조금 축소로 인한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차량 가격을 200만원 낮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레스 EVX의 가격은 E5 트림이 4550만원, E7 트림이 4760만원으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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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는 전기차 토레스 EVX의 판매 가격을 200만원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가 이날 발표한 ‘2024년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에 따르면, 토레스 EVX의 올해 국고 보조금은 18인치 타이어 기준 457만원이다. 작년(660만원)보다 203만원 줄었다.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의 보조금을 줄인 영향이다.
KG모빌리티는 “보조금 축소로 인한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차량 가격을 200만원 낮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레스 EVX의 가격은 E5 트림이 4550만원, E7 트림이 4760만원으로 조정됐다.
토레스 EVX는 비야디(BYD)의 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장착한다. 토레스 EVX는 1회 충전으로 최대 433㎞를 주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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