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채용 연계형 ‘널스지니어스’ 인턴십 첫 시행

이용권 기자 2024. 2. 20.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은 채용 연계형 간호 인턴십 '널스지니어스' 프로그램 1기 수료식(사진)을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널스지니어스는 강북삼성병원이 기획한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강북삼성병원 관계자는 "널스지니어스는 국내 대형병원 중에서 처음 시행한 채용 연계형 간호 인턴십"이라며 "프로그램도 지난해 새롭게 선포된 '최고의 실력에 온기를 더하여'라는 병원 핵심가치를 채용 과정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은 채용 연계형 간호 인턴십 ‘널스지니어스’ 프로그램 1기 수료식(사진)을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널스지니어스는 강북삼성병원이 기획한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50명의 인턴이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약 4주간에 걸쳐 실제 병원의 업무 현장과 조직문화를 경험했다.

강북삼성병원 관계자는 "널스지니어스는 국내 대형병원 중에서 처음 시행한 채용 연계형 간호 인턴십"이라며 "프로그램도 지난해 새롭게 선포된 ‘최고의 실력에 온기를 더하여’라는 병원 핵심가치를 채용 과정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인 병원 단기 현장실습과 차별화하기 위해 ▲임상 시뮬레이션 교육(응급상황대처 및 의사소통) ▲밀착형 사례 중심 부서 실습 ▲다양한 특수 부서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멘토인 선배 간호사와 함께하도록 구성됐다. 또 선배 간호사와의 토크쇼, 경영진과의 대화 등도 이뤄졌다. 인턴십 종료 후 최종 면접을 거쳐 후년도 정규직 신입 간호사로 조기 선발하는 채용 특전도 제공됐다.

이용권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