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법무장관 취임 "검사 정치행위‥검사선서 다시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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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신임 법무부 장관이 "일부 검사들의 정치 행위에 대한 외부의 시선이 매우 따갑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장관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검사 스스로 자세를 가다듬고 사명감을 되찾아야 할 때"라면서, "멀리 갈 것 없이 '검사 선서'를 다시 읽고 검사의 직에 나서며 약속했던 마음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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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신임 법무부 장관이 "일부 검사들의 정치 행위에 대한 외부의 시선이 매우 따갑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장관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검사 스스로 자세를 가다듬고 사명감을 되찾아야 할 때"라면서, "멀리 갈 것 없이 '검사 선서'를 다시 읽고 검사의 직에 나서며 약속했던 마음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발생한 수사와 재판 지연 문제에 대해선 "검찰과 경찰 사이에 사건 떠넘기기와 부실 수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민생사건의 업무 프로세스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294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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