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감량 강재준, ♥이은형 임신에 요요 오나 “대리입덧, 계속 배고파”(기유TV)

‘기유TV’ 영상 캡처

‘기유TV’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맨 부부 강재준, 이은형이 예비부부 일상을 공개했다.

2월 19일 공개된 채널 '기유TV'에는 '임신로그 두근두근 젤리곰 깡총이 만나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재준은 임신 중인 이은형이 잘 못 먹는다고 걱정하며 "그러니까 오늘 끝나고 고기 뷔페 가야 한다"고 했고 "네가 먹덧 하고 있는 것 같은데?"라는 이은형 말에는 "왜 계속 배고프지?"라고 반응했다. 이에 이은형은 "네가 임신했나봐"라고 했다.

강재준은 돈까스와 우동을 먹고 집에 돌아온 후에도 "배고파. 계속 배고파"라고 외쳤고 정호영 셰프가 보낸 자연산 전복과 직접 만든 전복죽을 먹었다.

후식으로는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배달시켰다. 강재준은 "내가 먹고싶다고도 안 했는데 왜 시켰나? 너 입덧해? 대리입덧이야?"라는 이은형 질문에 "먹덧"이라며 "아기가 먹고 싶대. 발로 차"라고 임산부 흉내를 냈다.

한편 강재준,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최근 결혼 7년 만 임신 소식을 알렸다. 강재준은 앞서 이은형과 아이를 갖기 위해 26kg을 감량한 바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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