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상간남 의혹 입장 밝힐까…4월 조정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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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자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한 배우 강경준의 조정기일이 4월 17일로 잡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103-3단독(조정)은 강경준의 상간남 소송에 대한 조정사무수행일을 오는 4월 17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정했다.
강경준은 지난달 A씨의 남편으로부터 상간남으로 지목돼 5천만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강경준은 지난달 29일 3명의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고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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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103-3단독(조정)은 강경준의 상간남 소송에 대한 조정사무수행일을 오는 4월 17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정했다.
이날 강경준이 법원에 출석해 직접 사건 경위 설명에 나설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경준은 지난달 A씨의 남편으로부터 상간남으로 지목돼 5천만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고소인인 A씨의 남편은 소장에서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강경준이) A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강경준은 지난달 29일 3명의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고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 강경준이 A씨와의 합의를 시도하는 것 아니냐를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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