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20대 아들 몰던 차 전신주 들이받아…모자 사망

임정환 기자 2024. 2. 20.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좁은 도로를 빠르게 주행하다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인 운전자의 어머니가 숨졌다.

20일 오전 12시 12분쯤 전남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 편도 1차선 도로에서 A(25)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변에 있는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 씨와 동승자인 어머니 B(55) 씨가 사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전남 여수 소라면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신주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소방서 제공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좁은 도로를 빠르게 주행하다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인 운전자의 어머니가 숨졌다.

20일 오전 12시 12분쯤 전남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 편도 1차선 도로에서 A(25)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변에 있는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 씨와 동승자인 어머니 B(55) 씨가 사망했다.

조사 결과 A 씨는 음주 상태나 무면허 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어두운 밤 좁은 도로를 빠르게 주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임정환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