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괌 스프링캠프 마치고 일본 오키나와행

배정훈 기자 2024. 2. 20.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차 괌 스프링캠프는 코치진을 포함한 선수단 62명이 참가했고, 실전 경기력 점검에 앞서서 개인 컨디션을 회복하는 훈련에 집중했습니다.

1차 캠프를 마친 롯데는 내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캠프를 치릅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선수단 전체가 기술적인 부분을 포함해 몸을 잘 만들었다"면서 "2차 스프링캠프를 통해 전력 구상을 마치고 시범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선수를 지도하는 김태형(오른쪽) 감독

프로야구 롯데가 오늘(20일) 괌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했습니다.

1차 괌 스프링캠프는 코치진을 포함한 선수단 62명이 참가했고, 실전 경기력 점검에 앞서서 개인 컨디션을 회복하는 훈련에 집중했습니다.

1차 캠프를 마친 롯데는 내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캠프를 치릅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선수단 전체가 기술적인 부분을 포함해 몸을 잘 만들었다"면서 "2차 스프링캠프를 통해 전력 구상을 마치고 시범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형광 투수 코치는 "기존에 있는 고참 선수들이 잘 준비했다. 2차 스프링캠프로 실전 준비를 마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롯데는 오키나와에서 총 7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깨울 예정입니다.

24일과 25일 일본 지바롯데와 두 차례 교류전을 치릅니다.

특히 25일에는 지바롯데를 대표하는 투수 사사키 로키가 상대 선발로 등판할 예정입니다.

이후 삼성, KIA, KT, 한화와 연습 경기를 치르는 등 국내 구단과도 5차례 연습 경기를 소화할 계획입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