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괌 스프링캠프 마치고 일본 오키나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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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괌 스프링캠프는 코치진을 포함한 선수단 62명이 참가했고, 실전 경기력 점검에 앞서서 개인 컨디션을 회복하는 훈련에 집중했습니다.
1차 캠프를 마친 롯데는 내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캠프를 치릅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선수단 전체가 기술적인 부분을 포함해 몸을 잘 만들었다"면서 "2차 스프링캠프를 통해 전력 구상을 마치고 시범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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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가 오늘(20일) 괌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했습니다.
1차 괌 스프링캠프는 코치진을 포함한 선수단 62명이 참가했고, 실전 경기력 점검에 앞서서 개인 컨디션을 회복하는 훈련에 집중했습니다.
1차 캠프를 마친 롯데는 내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캠프를 치릅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선수단 전체가 기술적인 부분을 포함해 몸을 잘 만들었다"면서 "2차 스프링캠프를 통해 전력 구상을 마치고 시범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형광 투수 코치는 "기존에 있는 고참 선수들이 잘 준비했다. 2차 스프링캠프로 실전 준비를 마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롯데는 오키나와에서 총 7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깨울 예정입니다.
24일과 25일 일본 지바롯데와 두 차례 교류전을 치릅니다.
특히 25일에는 지바롯데를 대표하는 투수 사사키 로키가 상대 선발로 등판할 예정입니다.
이후 삼성, KIA, KT, 한화와 연습 경기를 치르는 등 국내 구단과도 5차례 연습 경기를 소화할 계획입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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