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기 영식♥정숙 난임 고백 “주사 맞고 ‘임테기’ 두 줄→잠깐이나마 행복했어”

사진=왼쪽부터 ‘나는 솔로’ 6기 정숙(가명), 영식/영식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왼쪽부터 ‘나는 솔로’ 6기 정숙(가명), 영식/영식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SBS Plus, ENA '나는 솔로' 6기 정숙(가명)이 난임 소식을 전했다.

2월 19일 6기 정숙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과배란 유도제+난포 터지는 주사, 주사 성분이 HCG(임신 호르몬)라서 주사 맞고 며칠 동안 약물의 영향으로 임신 테스트기(임테기) 두 줄이 뜬다"고 말했다.

이어 정숙은 "며칠 뒤면 약효 떨어져 사라질 두 줄이지만 잠깐이라도 볼 수 있어 행복했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다가 정숙은 "진짜 임신 되어주면 정말 고맙겠다"며 "난임의 세계를 모르는 분들 너무 부럽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 속에는 주사 직전, 주사 다음 날, 주사 5일 뒤 시간이 지날수록 선명해지는 임테기 3개가 있다. 사진은 채널 스토리에 게재했다. 해당 글은 24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돼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한편 6기 영식과 정숙은 지난 2022년 '나는 솔로'에서 첫인상 선택으로 시작해 최종 커플로 탄생했다. 방송이 종료된 이후 같은 해 8월 결혼했다.

이들에 앞서 1기 영철 영숙, 2기 영숙 영수, 4기 정식 영숙, 6기 영식 정숙, 영철 영숙, 15기 광수 옥순, 9기 영숙 광수가 차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 중에서도 6기 영철 영숙, 4기 정식 영숙은 2세 소식을 전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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