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차'는 현대차 아이오닉5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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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N이 국내 자동차 기자들이 선정한 '2024 올해의 차'에 올랐다.
국내 신문·방송·통신사·온라인·자동차 전문지 등 58개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7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2024 올해의 차 최종 심사 결과 아이오닉 5N이 종합 만족도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80.77점을 얻어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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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N이 국내 자동차 기자들이 선정한 '2024 올해의 차'에 올랐다.
국내 신문·방송·통신사·온라인·자동차 전문지 등 58개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7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2024 올해의 차 최종 심사 결과 아이오닉 5N이 종합 만족도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80.77점을 얻어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의 차 최종 심사에는 기아, 랜드로버, 메르세데스-벤츠, BMW, 쉐보레, 제네시스, KG 모빌리티, 토요타, 현대차 등 9개 브랜드 신차 13종이 경합했다.
최종 심사에서는 자동차의 특성과 소비자의 구매 의도 관점에서 △외부 디자인 △인테리어 및 감성 품질 △계기 조작 편의성 △핸들링 및 주행 감성 △가속 성능 △NVH(소음/진동) 성능 △고속 안정성 및 제동 성능 △안전 및 편의 장비 △연비 및 유지 관리 △차량 가격 및 구매 의향 등 10개 지표로 평가했다.
아이오닉 5N의 뒤를 이어 BMW 5시리즈(79.90점) 기아 EV9(79.54점) 메르세데스-벤츠 EQS SUV(78.79점) 제네시스 GV80 쿠페(78.76점) 순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오닉5 N은 올해의 전기차(EV)와 올해의 퍼포먼스로도 선정됐다. 아이오닉5 N은 현대차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다.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후륜 모터 합산 최고 출력 478kW(650마력, 부스트 모드 기준)와 최대 토크 770 Nm(78.5kgf·m, 부스트 모드 기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이 적용됐다.
올해의 수입차에는 BMW 5시리즈, 올해의 SUV는 기아 EV9, 올해의 유틸리티는 도요타 알파드가 차지했다. 올해의 디자인은 제네시스 GV80 쿠페가 수상했으며 올해의 이노베이션은 아이오닉5 N에 적용된 N 이-시프트(e-Shift) 기술이 선정됐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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