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6415명이 병원을 떠났다 [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집자주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대하는 국내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들이 20일 사실상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9일 오후 11시 기준 주요 수련병원 100곳에서 전공의 6,415명이 사직서를 냈다.
주요 병원들은 환자의 중증도나 응급도를 고려해 입원과 수술 일정을 조절하고 신규 환자 입원을 제한적으로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대하는 국내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들이 20일 사실상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9일 오후 11시 기준 주요 수련병원 100곳에서 전공의 6,415명이 사직서를 냈다. 소속 전공의 인원의 55% 규모다. 사직서 제출자 중 25%인 1,630명은 의료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는 출근하지 않은 전공의 831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 환자 피해 역시 34건이 접수되는 등 '의료 대란'이 현실화됐다. 주요 병원들은 환자의 중증도나 응급도를 고려해 입원과 수술 일정을 조절하고 신규 환자 입원을 제한적으로 받고 있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22010280001724)
한소범 기자 beom@hankookilbo.com
권준오 PD jeunet@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어코 병원 떠난 전공의들... 의료계, 학계, 노조 한목소리 비판
- '서울 탱고' '첫차' 부른 서울시스터즈 방실이 별세
- 허경환, 의사와 결혼 임박?..."올해 안에 결혼식"
- 전공의가 다 사라지면... 종합병원엔 어떤 일이 생길까
- 이낙연 "진짜 민주당 세우겠다"... 11일 만에 이준석과 갈라선 이유
- [단독] 류현진 한화 복귀 확정… “21일 오키나와 캠프 곧바로 합류”
- 홍상수, 연인 김민희 없이 베를린영화제 일정 소화
- "내 동생 죽인 최윤종 가족 잘 사는데"... 오빠의 울분
- 양세형, 건물주 등극…109억 건물 매입 비하인드 ('라스')
- "일본어 모르면 숙박 거부"...日 여행 간 한국 유튜버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