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대산농협, 원로조합원에 합동 세배…“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안 대산농협(조합장 송병우) 임직원과 여성 조직장들은 20일 대산면 경로당을 찾아 원로조합원 70여명에게 합동 세배를 드리고 손수 만든 떡국을 대접했다.
송병우 조합장은 "오늘의 농협을 있게 해준 원로조합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아름다운 행사를 이어갈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풍속인 세배와 떡국 대접 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로당 찾아 어르신 70여명께
손수 만든 떡국도 대접 ‘호평’
경남 함안 대산농협(조합장 송병우) 임직원과 여성 조직장들은 20일 대산면 경로당을 찾아 원로조합원 70여명에게 합동 세배를 드리고 손수 만든 떡국을 대접했다.
이 행사는 대산농협이 매년 해오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인 지난해 재개해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됐다.
강홍구 노인회 회장은 “마을 어르신께 세배드리는 게 옛부터 내려오는 미풍양속인데 점점 사라져가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면서 “대산농협에서 앞장서 전통을 이어나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흐믓하다”고 말했다.
송병우 조합장은 “오늘의 농협을 있게 해준 원로조합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아름다운 행사를 이어갈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풍속인 세배와 떡국 대접 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