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IKA 독일세계요리올림픽에서 2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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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서울의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의 신지훈 셰프와 배영산 베이커리 파티시에가 '2024 IKA 독일세계요리올림픽'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4년 마다 열리는 'IKA 독일세계요리올림픽'은 1900년부터 시작된 셰프들의 경연이다.
세계조리사회연맹(WACS)이 주최하는 룩셈부르크세계요리월드컵, FHA컬리너리챌린지와 함께 세계 3대 요리대회로 꼽힌다.
이번 대회는 2일부터 7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67개국 1800여 명의 요리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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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마다 열리는 ‘IKA 독일세계요리올림픽’은 1900년부터 시작된 셰프들의 경연이다. 세계조리사회연맹(WACS)이 주최하는 룩셈부르크세계요리월드컵, FHA컬리너리챌린지와 함께 세계 3대 요리대회로 꼽힌다.
이번 대회는 2일부터 7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67개국 1800여 명의 요리사가 참가했다. 신지훈 셰프는 컬리너리 아트 개인전에 출전해 디저트를 포함한 5코스 메뉴와 핑거푸드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재료의 버려지는 부분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요리와 비건 메뉴의 색다른 조리법을 선보였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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