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오토메이션, 조립 로봇으로 'K-기술대상' 2년 연속상

이유미 기자 2024. 2. 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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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진 파워오토메이션 이사(사진 오른쪽)가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4 제10회 대한민국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하이브리드 부품 조립 로봇 부문' 2년 연속상으로 'K-기술대상'을 수상한 뒤 이종섭 동국대학교 교수와 기념 촬영 중이다.

파워오토메이션은 다양한 이형 부품을 하나의 장비로 조립하는 '하이브리드 장비'를 업계 최초로 개발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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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2024 대한민국 산업대상 시상식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황현진 파워오토메이션 이사(사진 오른쪽)가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4 제10회 대한민국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하이브리드 부품 조립 로봇 부문' 2년 연속상으로 'K-기술대상'을 수상한 뒤 이종섭 동국대학교 교수와 기념 촬영 중이다.

파워오토메이션은 다양한 이형 부품을 하나의 장비로 조립하는 '하이브리드 장비'를 업계 최초로 개발한 기업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대형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업체 측은 "'i-Series 로봇 머신'은 부품별 토크 모니터링 기술, 광학·비전 알고리즘 기술, 초정밀 캘리브레이션 기술 등을 탑재했다"면서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3년 101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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