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정, "이기적으로 살지 마라"...모태솔로 박서진에게 충고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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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하는 가수 박서진(28) 남매가 현실 남매 일상을 이어 나가던 중 예민해진 두 사람이 결국 갈등을 빚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가수 박서진 남매의 전쟁 같은 동거 생활이 공개된다.
두 사람의 갈등은 오는 21일 오후 8시 55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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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하는 가수 박서진(28) 남매가 현실 남매 일상을 이어 나가던 중 예민해진 두 사람이 결국 갈등을 빚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가수 박서진 남매의 전쟁 같은 동거 생활이 공개된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박서진은 현란한 장구 퍼포먼스와 함께 대표곡 '헛살았네' 공연을 선보인다. '살림남' 주제가로도 손색없는 가사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는 "노래는 정말 좋은데 조금 찔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 이어 이번 방송에서도 박서진과 동생 박효정의 한 달살이가 공개된다. 두 사람은 현실 남매 일상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박서진의 책을 구경하던 박효정은 세트로 구매한 문제집 중 단 한 권도 공부한 흔적이 없는 것을 발견한다. 박효정이 "한 권씩 사서 하면 되지. 공부는 했나"라며 잔소리를 시작하자, 박서진은 "세트로 사야 저렴하다"고 변명했다.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급기야 상식 대결을 시작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박효정의 답변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케줄로 바쁜 박서진은 동생에게 신경 쓰지 못하고, 집에 홀로 남은 박효정은 점점 무기력해진다. 오빠만 챙기는 어머니와의 통화로 박효정의 서운함은 쌓여만 간다.
바쁜 스케줄과 10년 넘게 시달려온 심각한 불면증으로 예민해진 박서진과 낯선 인천살이에 설움이 쌓인 박효정 사이에 갈등이 발생한다. 일촉즉발의 상황 속 박효정은 "그러니까 오빠가 지금까지 모태 솔로다. 이기적으로 살지 마"라고 폭발한다.
두 사람의 갈등은 오는 21일 오후 8시 55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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