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역사정책TF "광주정신 바탕 동학·호남 의병 역사 발굴" 건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지역 민주주의 정신의 바탕인 동학·호남 의병 역사 발굴 작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광주시는 '민주역사 정책 자문 태스크포스(TF)'가 회의를 열고 지역의 민주역사에서 알려지지 않은 동학, 호남 의병, 3·1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광주 3·15의거, 4·19혁명 등의 역사 자원을 발굴·활용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 민주주의 정신의 바탕인 동학·호남 의병 역사 발굴 작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광주시는 '민주역사 정책 자문 태스크포스(TF)'가 회의를 열고 지역의 민주역사에서 알려지지 않은 동학, 호남 의병, 3·1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광주 3·15의거, 4·19혁명 등의 역사 자원을 발굴·활용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민주화운동 정신계승 사업은 '민주역사 바로세우기' '기념·추모·예우·치유 문화조성' '민주역사 교육·홍보' '연대·거버넌스 구축'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한다.
또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동학 농민운동부터 근현대사까지의 민주역사 사건 현장과 시설, 대표인물, 기념사업 등을 발굴하고 활용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광주공원~사직공원~양림동으로 연결되는 '광주 항일 독립의 길' 조성 의견도 건의됐다.
광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과 역사자원 활용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다음달 27일 '3·1운동과 광주학생독립운동' '광주 3·15의거와 4·19혁명'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편 민주역사 정책 자문TF는 지역의 민주역사 여명을 밝힌 동학농민운동부터 근현대 민주화운동의 사료를 발굴하고 광주정신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