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총장 선거 실시...정재연 교수 1순위 후보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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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제13대 총장 1순위 임용후보자로 정재연 교수가 선출됐다.
20일 강원대에 따르면 이날 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활용해 1차 투표를 실시했으며 오후 3시부터 결선투표를 진행해 정재연 교수를 1순위 총장임용후보자로 선정했다.
강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선거 종료 이후 1순위 후보자와 2순위 후보자를 총장에게 통보하고 총장은 임기만료 30일 전까지 교육부장관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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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대 제13대 총장 1순위 임용후보자로 정재연 교수가 선출됐다.
20일 강원대에 따르면 이날 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활용해 1차 투표를 실시했으며 오후 3시부터 결선투표를 진행해 정재연 교수를 1순위 총장임용후보자로 선정했다. 2순위 후보는 주진형 교수다.
정재연 교수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경영학과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3년부터 경영대학 경영·회계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재정전문가로 기획부처장, 산학협력단장과 경영대학장을 역임했다.
강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선거 종료 이후 1순위 후보자와 2순위 후보자를 총장에게 통보하고 총장은 임기만료 30일 전까지 교육부장관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추천된 총장임용후보자는 교육부장관의 제청과 대통령의 임용으로 강원대 제13대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024년 6월7일부터 2028년 6월6일까지 4년간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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