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해협서 또 양안 갈등 中해경, 대만유람선 무단 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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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양경찰이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최전선인 진먼다오(金門島) 부근에서 대만 유람선에 무단으로 승선한 뒤 승객들을 검문해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20일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7분(현지시간)께 진먼다오 근처에서 대만 진샤해운 소속 유람선인 추르(初日)호에 중국 해경 선박 6척이 접근해 정선을 명령한 뒤 해양경찰 6명이 강제로 검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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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양경찰이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최전선인 진먼다오(金門島) 부근에서 대만 유람선에 무단으로 승선한 뒤 승객들을 검문해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20일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7분(현지시간)께 진먼다오 근처에서 대만 진샤해운 소속 유람선인 추르(初日)호에 중국 해경 선박 6척이 접근해 정선을 명령한 뒤 해양경찰 6명이 강제로 검문을 실시했다. 이는 춘제 연휴 때 자국 소형 선박 전복 사건을 빌미 삼은 중국 당국이 지난 17일 진먼다오 해역 상시 순찰을 선언한 이후 취한 첫 조치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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