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넘인베, 주당 120원 현금 배당…시가배당률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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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처캐피털(VC)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보통주 1주당 12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4.0%로 배당금 총액은 약 55억원이다.
오는 3월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익 배당을 확정할 예정이다.
에이티넘인베는 지난해 1369억원의 영업 수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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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처캐피털(VC)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보통주 1주당 12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4.0%로 배당금 총액은 약 55억원이다. 오는 3월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익 배당을 확정할 예정이다.
에이티넘인베는 지난해 1369억원의 영업 수익을 기록했다. 전년(1010억원) 대비 35.6% 늘어난 수치다. 영업 수익이 늘어난 데는 에이티넘고성장투자조합으로부터 발생한 3분기 성과보수 덕이다. 이 펀드는 두나무, 직방,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올릭스 등에 투자해 성공적인 회수 성적을 거뒀다.
에이티넘인베는 지난해 9월 18일 8000억원 규모의 ‘에이티넘성장투자조합2023′을 결성했다. 연말에는 멀티클로징을 통해 8600억원 규모로 키웠다. 이 펀드를 통해 약 34억원의 관리 보수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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