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추적추적 비…기온 내려가면서 중부지방엔 눈[퇴근길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2. 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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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퇴근길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거나 기온이 떨어지면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최고 19.6㎜(북강릉)의 비가 내렸다.

주요 도시 강수량으로는 서울 0.3㎜, 제주 2.8㎜, 세종 2.7㎜, 대전 2.6㎜, 광주 2.3㎜, 전주 1.8㎜, 부산 0.8㎜ 등이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경북권, 남부 내륙의 높은 산지에서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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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봄비를 머금은 홍매화를 감상하고 있다. 2024.2.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20일 퇴근길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거나 기온이 떨어지면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최고 19.6㎜(북강릉)의 비가 내렸다. 제주 성산 8.8㎜, 여수 7.3㎜, 보성 6.3㎜, 영덕 5.8㎜ 등의 강수가 기록됐다.

주요 도시 강수량으로는 서울 0.3㎜, 제주 2.8㎜, 세종 2.7㎜, 대전 2.6㎜, 광주 2.3㎜, 전주 1.8㎜, 부산 0.8㎜ 등이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경북권, 남부 내륙의 높은 산지에서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지엔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밤에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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