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AI로 에어컨 고장 미리 잡는다

오찬종 기자(ocj2123@mk.co.kr) 2024. 2. 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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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원격 유지보수 시스템인 LG 비콘클라우드에 인공지능(AI) 고장 예측 기능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스템 에어컨 유지보수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은 LG 비콘클라우드 AI 고장 예측 기능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고객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LG전자는 AI 고장 예측 기능 개발을 완료한 지난해부터 1년간 검증을 거쳤고, 앞으로도 지속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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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원격 유지보수 시스템인 LG 비콘클라우드에 인공지능(AI) 고장 예측 기능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LG 비콘클라우드는 시스템 에어컨 운전 상태와 제어, 고장 여부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관리 솔루션이다. 이달 말부터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까지 예측하는 솔루션이 추가된다. AI 고장 예측 기능은 기기에 이상 신호가 발견되면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장 징후를 정교하게 예측한다.

시스템 에어컨 유지보수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은 LG 비콘클라우드 AI 고장 예측 기능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고객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러한 사전 예방 조치로 성수기에 서비스가 몰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LG전자는 AI 고장 예측 기능 개발을 완료한 지난해부터 1년간 검증을 거쳤고, 앞으로도 지속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오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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