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김혜경 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첫 재판 26일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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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첫 재판이 오는 26일에 열립니다.
수원지법 형사13부는 김 씨의 첫 공판 기일을 오는 26일 오후 2시로 지정했습니다.
김혜경 씨는 이 대표가 당내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한 뒤인 지난 2021년 8월,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민주당 인사 등 6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해 불법 기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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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첫 재판이 오는 26일에 열립니다.
수원지법 형사13부는 김 씨의 첫 공판 기일을 오는 26일 오후 2시로 지정했습니다.
김혜경 씨는 이 대표가 당내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한 뒤인 지난 2021년 8월,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민주당 인사 등 6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해 불법 기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김 씨에 대한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혐의 공소시효가 정지된 지 1년 5개월 만인 지난 14일 수사를 마무리하고 김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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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축구대표팀 사령탑 선임 작업을 이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으로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대회위원장이 선임됐습니다.
축구협회는 오늘(20일) 임원 회의를 열고 정해성 위원장에게 전력강화위원장 자리를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을 보좌해 한국의 4강 신화를 이끈 인물입니다.
클린스만 전 감독과 함께 물러난 마이클 뮐러 전 위원장의 후임으로 선임된 정 위원장은 공석인 국가대표팀 감독 인선 절차에 곧바로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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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스터즈 출신으로 '서울 탱고'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긴 가수 방실이가 오늘 오전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향년 61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방실이는 지난 2007년부터 17년 동안 투병 중이던 뇌경색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인은 지난 1985년 여성 3인조 서울시스터즈를 결성하고 '첫차', '청춘열차' 등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1990년 이후에는 솔로로 전향해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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