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천770억원 주주 배당…영업익 줄었지만 총액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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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지난해 반토막 난 영업이익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를 기록한 전년과 같은 수준의 주주 배당을 한다.
대한항공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주당 750원, 우선주 주당 800원의 주주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배당에 나서며 "2025년까지 3년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30% 이내에서 주주에게 환원하는 배당정책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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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대한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20/yonhap/20240220174239268icwd.jpg)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대한항공이 지난해 반토막 난 영업이익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를 기록한 전년과 같은 수준의 주주 배당을 한다.
대한항공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주당 750원, 우선주 주당 800원의 주주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 총액은 2천770억5천여만원으로, 2022년보다 단 1천500원이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대한항공의 영업이익은 유류비·인건비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45% 감소한 1조5천869억이다.
대한항공은 2019년에는 실적 악화로, 2020∼2021년에는 코로나 사태를 이유로 주주 배당을 하지 않았다. 2022년 역대 최대인 영업이익 2조8천836억원을 거둔 데 따라 4년 만에 주주 배당을 재개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배당에 나서며 "2025년까지 3년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30% 이내에서 주주에게 환원하는 배당정책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자회사인 진에어에 B737-8 항공기 4대를 각각 8년간 임대하기로 의결했다. 총계약 금액은 2천192억여원이다.
대한항공은 또 다음 달 21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사외이사 선임을 의결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임기 3년의 사내이사에 재선임될 예정이다.
사외이사에는 표인수 법무법인 태평양 미국 변호사, 허윤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홍영표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 전문위원 등 3명이 신규 선임된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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