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0>이준석 "외부 세력과 연대나 통합 가능...개혁신당 난맥상 제 잘못"[2024 총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개혁신당은 수권정당이 되기 위해 이번 총선 이후에도 더 많은 외부 세력과의 연대나 통합을 추진할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이번 통합과정을 통해 우리 당원들이 당의 일을 내 일처럼 솔선수범하는 주체이며, 주민의식을 바탕으로 당의 발전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해주시는지 깨달았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 세력과의 연대 및 통합을) 더 투명하고 신중하게 진행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개혁신당은 수권정당이 되기 위해 이번 총선 이후에도 더 많은 외부 세력과의 연대나 통합을 추진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당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그간 중단됐던 정책 릴레이 발표를 재개하고 이른 시일 내에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 총선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10여 일간 통합선언 이후 언론에서 매일 우리 개혁신당의 난맥상에 대한 부분을 보도하는 것을 보며 마음이 아프셨을 것"이라며 "모든 것은 이번 통합과정에서 조금 더 세밀하게 통합대상과의 협상을 조율하지 못한 제 잘못"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이번 통합과정을 통해 우리 당원들이 당의 일을 내 일처럼 솔선수범하는 주체이며, 주민의식을 바탕으로 당의 발전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해주시는지 깨달았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 세력과의 연대 및 통합을) 더 투명하고 신중하게 진행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난 합당선언 이후 당을 떠나셨던 당원들의 재입당 관련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원래 1년으로 돼 있던 재입당 금지 기간을 내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이번 합당 추진 과정에서 당의 소통 부족으로 당을 떠나게 되신 당원께는 적용하지 않도록 의결하는 것을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 대표는 "양향자 의원님께 우리 당원들께서 보여주신 응원과 마찬가지로 이번에 한 식구가 된 이원욱, 조응천, 양정숙 의원님과 새로운선택의 금태섭 대표님, 함께 오신 당원동지들께도 항상 열린마음으로 대해주시길 부탁드리겠다"며 "저부터 그렇게 할 것을 다짐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특히 이미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신 양향자 의원님의 용인, 이원욱 의원님의 화성, 조응천 의원님의 남양주 지역에 거주하는 당원들께서는 의원님들을 중심으로 전력을 다해 당 홍보와 선거 준비에 매진해 주시라"고 부탁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