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 … 1.8조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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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회사채 수요예측에 모집금액 2000억원의 9배에 달하는 약 1조8000억원의 대규모 자금이 몰렸다.
KT는 올해 2월 신용평가사에서 AAA(안정적) 신용등급을 받으며 안정된 투자처를 찾는 기관 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KT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2년물 500억원 모집에 6200억원, 3년물 1000억원 모집에 6900억원, 5년물 500억원 모집에 5000억원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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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회사채 수요예측에 모집금액 2000억원의 9배에 달하는 약 1조8000억원의 대규모 자금이 몰렸다. KT는 올해 2월 신용평가사에서 AAA(안정적) 신용등급을 받으며 안정된 투자처를 찾는 기관 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KT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2년물 500억원 모집에 6200억원, 3년물 1000억원 모집에 6900억원, 5년물 500억원 모집에 5000억원이 모였다. 이에 따라 KT 개별민평 대비 2년물 -16bp(1bp=0.01%포인트), 3년물 -12bp, 5년물 -20bp 등 낮은 금리로 회사채 발행이 가능해졌다.
회사채 시장에 훈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KT의 신용등급과 양호한 실적이 채권 투자 매력도를 올렸다. KT는 이달 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나이스신용평가에서 AAA 전망을 부여받았다. 국내 일반 기업 중 AAA 등급을 받은 기업은 KT 외에 2개사가 유일하다.
[김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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