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지난해 영업이익 65억원… "19년 연속 흑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니언스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19년 연속 흑자에 성공했다.
지니언스는 지난해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지니언스는 올해 글로벌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NAC의 안정적인 매출과 EDR 사업의 가파른 성장세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게 됐다"면서 "정부 정책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확대해, 퀀텀 점프의 원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니언스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19년 연속 흑자에 성공했다.
지니언스는 지난해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매출은 429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고, 당기순이익은 62억원이다.
지니언스는 네트워크접근제어(NAC)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공공, 금융 등 전통적인 강세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속하고, 대기업에서 중소기업까지 고객사를 확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엔드포인트 위협탐지 및 대응(EDR)사업도 성과를 냈다. 지니언스는 공공 조달 시장에서 78%의 압도적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또 대형 은행을 필두로 통신,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으로 고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차세대 성장 동력인 ‘제로 트러스트’의 경우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제로 트러스트 실증 과제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자체 솔루션으로 첫 고객을 확보했다.
지니언스는 올해 글로벌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해 글로벌 고객 100곳 돌파에 성공한 데 이어 아프리카,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고객 범위를 넓히기 위한 적극적인 영업 활동도 전개 중이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NAC의 안정적인 매출과 EDR 사업의 가파른 성장세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게 됐다”면서 “정부 정책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확대해, 퀀텀 점프의 원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크리스마스에 네 식구 식사하면 80만원… 연말 대목에 가격 또 올린 호텔 뷔페들
- ‘가전 강국’ 일본에서도… 중국 브랜드, TV 시장 과반 장악
- “감동 바사삭”… 아기 껴안은 폼페이 화석, 알고 보니 남남
- “한복은 중국 전통의상” 중국 게임사… 차기작 한국 출시 예고
- [단독] 갈등 빚던 LIG·한화, 천궁Ⅱ 이라크 수출 본격 협의
- 암세포 저격수 돕는 스위스 ‘눈’…세계 두 번째로 한국에 설치
- 둔촌주공 ‘연 4.2% 농협 대출’ 완판…당국 주의에도 비집고 들어온 상호금융
- [르포] 역세권 입지에도 결국 미분양… “고분양가에 삼성전자 셧다운까지” [힐스테이트 평택
- 공정위, 4대 은행 ‘LTV 담합’ 13일 전원회의… ‘정보 교환’ 담합 첫 사례로 판단할까
- ‘성과급 더 줘’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에… 협력사 “우린 생계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