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제부마리나에 조형등대·호안조명 설치

경기=이민호 기자 2024. 2. 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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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해양레저 안전을 위해 제부마리나 중대재해 예방시설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석구 공사 사장은 "제부마리나에 방파제 조형등대, 호안조명 설치로 제부마리나 시설뿐만 아니라 제부도의 경관 개선을 통해 관광객 유입 증가와 마리나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면서 "제부마리나 시설의 재난·안전 확보 의무 이행과 안전한 해양레저 활동을 위해 다양한 시설물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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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가 구축한 제부마리나 내측호안 야간조명 모습./사진제공=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해양레저 안전을 위해 제부마리나 중대재해 예방시설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이 사업에 총 사업비 4억2436만원을 투입해 방파제 조형등대 3기와 호안 경관조명(553m)을 설치했다.

방파제 조형등대는 방파제 이격구간 '진입금지' 문구로 디자인하고 LED등을 추가 설치해 야간에도 시인성을 확보하는 등 계류고객 및 인근 어선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내측 호안 조명은 마리나 입출항 선박의 안전 항해를 지원한다. 또 제부도 야간 해상케이블카 이용 관광객에게는 제부마리나를 알리는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된다.

김석구 공사 사장은 "제부마리나에 방파제 조형등대, 호안조명 설치로 제부마리나 시설뿐만 아니라 제부도의 경관 개선을 통해 관광객 유입 증가와 마리나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면서 "제부마리나 시설의 재난·안전 확보 의무 이행과 안전한 해양레저 활동을 위해 다양한 시설물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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