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변재일 의원 '하위 20%' 소문에 "허위사실" 발끈

김용빈 기자 2024. 2. 20.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청주 청원)이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에 포함됐다는 소문에 발끈했다.

변 의원실 측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의원 평가 하위명단과 관련해 사실이 아닌 내용이 유포되고 있다"며 "하위 20% 대상 관련 어떠한 통보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부터 하위 20%에 속한 의원들에게 결과를 개별 통보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 보내 "통보 받은 바 없어"
변재일 의원 ⓒ News1 송원영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6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청주 청원)이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에 포함됐다는 소문에 발끈했다.

변 의원실 측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의원 평가 하위명단과 관련해 사실이 아닌 내용이 유포되고 있다"며 "하위 20% 대상 관련 어떠한 통보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부터 하위 20%에 속한 의원들에게 결과를 개별 통보하고 있다. 하위 20%에 속하면 경선 득표의 20%를 감산하는 페널티를 준다.

여기에 변 의원이 포함됐다는 소문이 돌자 곧바로 대응한 것이다.

변 의원실 측은 "허위 사실을 공표하거나 배포할 목적으로 명단을 소지하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했다.

현재까지 도내 현역 의원 중 하위 20%에 속한 의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