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국가산단에 재난사고 예방 통합관제센터 구축

2024. 2. 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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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국가산단에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올해부터 3년 간 광양산단을 비롯해 대전·부산신평장림·인천주안부평산단에 국비 240억원을 들여 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키로 했다.

산단공은 지난 2020년부터 산단 통합관제센터를 전국 14개 산단에서 운영 중이다.

산단공 이상훈 이사장은 "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환경 및 안전에 대한 관제 기능이 한층 강화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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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국가산단에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올해부터 3년 간 광양산단을 비롯해 대전·부산신평장림·인천주안부평산단에 국비 240억원을 들여 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키로 했다.

산단공은 지난 2020년부터 산단 통합관제센터를 전국 14개 산단에서 운영 중이다.

14곳은 반월시화, 경남창원, 경북구미, 울산미포, 부산녹산, 전북군산, 충북청주, 경북 포항 등의 주요 산단에 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를 신축했다.

노후화 된 산업단지의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해서 추진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통합관제센터 구축, 3D 지도 등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및 신속 대응 시스템 구축, 인공지능 주차 시스템 등 편의 서비스 제공 등이다.

산단공 이상훈 이사장은 "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환경 및 안전에 대한 관제 기능이 한층 강화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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