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렇습니다] 과기정통부 “연구생활장학금으로 이공계 학생 연구·학업 지원”
[기사 내용]
- 예산규모·지원 대상 등에 대한 구체성이 부족하며, 실현 가능성이 있을지 우려
[과기정통부 설명]
○ 이번에 발표한 연구개발장학금의 핵심은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전일제 대학원생에게 최소한의 금액을 보장하는 것임
- 현재는 소속 연구실의 과제 수주 상황 등에 따라 같은 학교 대학원생 간에도 인건비 격차가 매우 심하여 250만 원 이상을 받는 학생이 있는 반면, 수십만 원에 그치는 경우도 있는데,
- 앞으로 학생인건비통합관리(풀링제) 대상이 되는 대학원생에게 최소한의 금액(예: 석사과정 80만원, 박사과정 110만원)을 보장하고, 연구실별 여건에 따라 추가 금액을 지원하여 연구와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임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경우 기준금액은 석사과정 80만원, 박사과정 110만원이나, 평균지급액은 석사과정 166만원, 박사과정 253만원 수준임
○ 이번 민생토론회(2.16.) 발표 내용은 제도 도입 취지 및 방향을 선언한 것으로 구체적인 규모, 방식 등은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세부 추진방안 마련 후 발표 예정임
- 국가R&D 인건비 재원과 더불어 정부의 추가 재정지원을 통해 재원을 조성하고, 학생인건비통합관리(풀링제) 내실화 등 일정 요건을 갖춘 대학을 대상으로 ’25년부터 시행하여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
문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성과평가정책국 연구제도혁신과(044-202-6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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