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대표 관광지 2, 3월중 숙박·놀이시설 이용 할인 혜택 제공

완주군·한국관광공사 주관 ‘여행가는 달 캠페인 협업사업’ 진행

이달부터 내달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관내에 위치한 ▲대승한지마을 ▲소양고택 ▲경천애인마을 ▲놀토피아 등 완주군의 대표 관광지 이용객에게 저렴한 가격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20일 완주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가는달 캠페인 협업사업’에 적극 참여, 3,000만 방문객을 이끌기 위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 캠페인 기간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숙박체험, 놀이시설 등을 10~40% 할인가로 제공한다.

▲ⓒ완주군

세부적으로 대승한지마을과 경천애인마을 숙박 이용 시 주중 20%, 주말 10%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고, 소양고택은 주중(일~목) 10% 할인, 콩쥐팥쥐한옥리조트는 주중‧주말 10% 할인 이용 가능하다.

구이면의 카라반 아마존은 주중 20%할인으로 숙박이 가능하며, 고산면 놀토피아의 체험놀이는 입장료 20%를 타임별(하루 6타임) 6명 한정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콩쥐팥쥐한옥리조트, 소양오성한옥문화센터도 할인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달 홈페이지 여행지 정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캠페인 기간 동안 범국민적 여행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활력 제고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관광 인프라를 적극 확대해 ‘가고 싶은 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