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케이, 4월 솔로 콘서트 개최…1년 4개월 만의 단독 국내 공연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PM 준케이가 오는 4월 국내 단독 콘서트를 연다.

2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035900)는 '2024 준케이 콘서트 <커맨드 C + 유>'(2024 JUN. K CONCERT)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준케이는 4월 6일 오후 6시와 7일 오후 5시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이번 콘서트는 2022년 12월 팬 미팅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한국에서 여는 단독 공연이다. 2017년 1월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이후 다수의 솔로 공연을 전개했고 앨범 발매, 뮤지컬 출연, 프로그램 진행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준케이는 이번 공연을 통해 명곡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팬들과 소중한 추억도 쌓을 계획이다.

해당 공연 티켓은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8시 각각 개인 공식 팬클럽, 핫티스트(팬덤명) 9기를 대상으로 인터파크에서 선 예매를 진행하고, 3월 4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열린다. 공연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준케이는 지난 9일 일본 도쿄에서 솔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오는 3월 26일에는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MBC 라디오 콘서트 '아이돌 라디오 라이브 인 요코하마'에 출연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