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된 손연재, 세브란스 산부인과에 1억원 쾌척

김태호 기자 2024. 2. 20.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아들을 출산한 전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가 산부인과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손연재의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손연재가 후원금 1억원을 세브란스 산부인과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손연재가 기부한 1억원은 고위험 산모·태아 통합치료센터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최근 득남한 손연재는 "출산 경험을 통해 산부인과에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뉴스1

최근 아들을 출산한 전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가 산부인과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손연재의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손연재가 후원금 1억원을 세브란스 산부인과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손연재가 기부한 1억원은 고위험 산모·태아 통합치료센터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최근 득남한 손연재는 “출산 경험을 통해 산부인과에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오르는 등 현역 시절 세계적인 실력을 뽐냈다. 2017년 은퇴한 뒤에는 리듬체조 유망주 육성 전문가로 변신했고, 방송과 갈라쇼 등으로 팬들과 만났다.

손연재는 결혼 직후인 2022년 8월에도 축의금으로 받은 5000만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한 바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