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교통신호제어시스템 모의 침투 해킹 훈련...보안 취약점 사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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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국가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된 포항시 교통신호제어시스템에 대한 취약점 등을 파악하기 위해 19일부터 29일까지 침투 모의해킹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의 사이버보안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정적인 교통 신호 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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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국가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된 포항시 교통신호제어시스템에 대한 취약점 등을 파악하기 위해 19일부터 29일까지 침투 모의해킹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20일 포항시에 따르면 침투 모의해킹은 보안 취약점을 사전 탐지해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훈련으로 보호 대책 수립, 관리적, 물리적, 기술적, 3개 분야에서 478개 항목을 점검해 보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은 사이버 침해 사고가 발생할 경우 도로교통 소통과 보행자 안전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고 사회적 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의 사이버보안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정적인 교통 신호 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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