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시그널] 적극적 주주환원 NHN 10%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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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주주 환원 정책 기대감에 주목받고 있다.
MK시그널에 따르면 지난 13~19일 주간 단위로 인공지능(AI)이 매매한 종목 가운데 수익률 상위를 집계한 결과 국내 주식은 NHN(10.17%), KCC(9.92%), 두산(3.05%), 현대백화점(0.96%), 필옵틱스(-0.98%)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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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 시그널 ◆
NHN이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주주 환원 정책 기대감에 주목받고 있다.
국내·미국 주식 투자 서비스 MK시그널은 10.17% 수익률을 달성하며 차익 실현에 성공했다.
최근 NHN은 지난해 4분기에 7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였던 영업이익 173억원을 크게 밑돌았다.
실적 악화에도 NHN은 적극적으로 주주 환원에 나섰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NHN이 주당배당금 500원과 2024년 자사주 787만5000주(약 200억원)를 취득·소각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며 "최근 시장 상황에 맞는 주주 환원 정책을 펼쳐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NHN의 PBR은 약 0.56배로 저PBR 테마주로 주목받았다. 단 현재 장부가치가 과대평가됐다는 우려도 나온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NHN은 비게임 부문의 손실 지속으로 자산 상각이 이어지는 만큼 장부 가격을 그대로 반영하기는 어렵다"며 "기업가치가 추가로 상승하려면 구조조정과 신규 게임 성과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MK시그널에 따르면 지난 13~19일 주간 단위로 인공지능(AI)이 매매한 종목 가운데 수익률 상위를 집계한 결과 국내 주식은 NHN(10.17%), KCC(9.92%), 두산(3.05%), 현대백화점(0.96%), 필옵틱스(-0.98%) 순으로 높았다.
미국 주식은 지난 12~16일 기준으로 토리드홀딩스(CURV·121.88%), F&G어뉴어티스앤드라이프(FG·52.24%), 니선국제기업개발(NISN·41.82%), 스톤코(STNE·40.66%), 호손뱅크셰어스(HWBK·39.30%) 순으로 수익률이 높았다.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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