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고교 학력 신장 위한 소통행사 개최

20일 오후 부산시교육청 별관 소통공감실에서 열린 '교육감 만난데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0일 오후 시교육청 별관 소통공감실에서 고교 학력 신장 방안 모색을 위한 '교육감 만난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반고 학력 신장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일반고 교장 10명, 고3 부장 교사 10명, 학부모 10명, 고3 학생 10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3년 진학 성과 공유 및 격려', '2024학년도 일반고 학력 신장 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 청취' 등 2부로 나눠 진행됐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이날 제안된 의견들을 향후 정책 추진 시 최대한 반영하도록 시교육청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하 교육감은 "오늘의 소중한 시간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