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금융사기 당해 사채 썼다가…

2024. 2. 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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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통합 100회를 맞이한 '고딩엄빠'에서는 '익명 고딩엄마'의 금융 사기 피해에 관한 사연을 심도 있게 다룬다.

스튜디오에는 19세 고딩엄마 안소정(가명)이 등장한다.

안소정의 사연에 박미옥 형사반장은 "이른바 '부모론'이라고 불리는, 미성년자를 겨냥한 신종 사기 수법"이라며 자신도 모르게 대출의 늪에 빠지는 상황에 관해 상세히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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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4(2월 21일 오후 10시 20분)

시즌 통합 100회를 맞이한 '고딩엄빠'에서는 '익명 고딩엄마'의 금융 사기 피해에 관한 사연을 심도 있게 다룬다. 스튜디오에는 19세 고딩엄마 안소정(가명)이 등장한다. 안소정은 "남자친구가 유료 게임 아이템을 공짜로 받을 수 있다며 제 휴대폰으로 본인인증을 했는데, 인증하자마자 300만원의 소액결제 사기를 당했다"고 밝힌다. 이어 "얼마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됐는데, 남자친구가 집 보증금까지 탕진해 결국 엄마 명의로 불법 대출을 받았다"고 고백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안소정의 사연에 박미옥 형사반장은 "이른바 '부모론'이라고 불리는, 미성년자를 겨냥한 신종 사기 수법"이라며 자신도 모르게 대출의 늪에 빠지는 상황에 관해 상세히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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