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내달부터 ‘도시공원관리단’ 운영

2024. 2. 20.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는 공원과 도심 숲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도시공원관리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11월까지 동 지역과 읍면 지역으로 나눠 총 2개팀 38명으로 도시공원관리단을 구성해 공원과 도심 숲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재신 공원과장은 "3월부터 공원관리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해 도심 숲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며, 쾌적하고 안전한 녹색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까지 2팀 38명 투입
광양시가 오는 3월부터 ‘도시공원관리단’을 운영한다. 사진제공ㅣ광양시
전남 광양시는 공원과 도심 숲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도시공원관리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11월까지 동 지역과 읍면 지역으로 나눠 총 2개팀 38명으로 도시공원관리단을 구성해 공원과 도심 숲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도시공원관리단은 공원 내 환경정비와 시설물의 보수 등 시민 불편 사항을 처리할 뿐만 아니라 조경수 병해충 방제와 풀베기 작업도 실시한다.

특히 비가 자주 오는 봄과 여름철에 경관을 저해하는 잡초와 칡덩굴 등을 주기적으로 제거해 건강한 수목 생육환경을 마련하고 공원 내 수목의 체계적인 전정 작업을 실시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힐링 공간을 제공했다.

김재신 공원과장은 “3월부터 공원관리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해 도심 숲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며, 쾌적하고 안전한 녹색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관리단 운영에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광양)|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