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동, 최고 70cm 폭설‥내일 출근길 중부 내륙에도 많은 눈

최아리 캐스터 2024. 2. 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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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공기가 다시 차가워졌습니다.

퇴근길 현재 서울은 흐린 가운데 빗방울만 떨어지고 있는데요.

차가운 북동풍 바람이 불어 들면서 지금 강원 영동으로는 눈이 오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양양의 모습입니다.

이미 도로 주변에는 눈이 하얗게 쌓여 있는데요.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는 눈구름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있고요.

또 수도권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태백을 비롯한 강원 영동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부산 등 경남 해안가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앞으로 강원 산지에는 최고 70cm 이상의 폭설이 집중되겠습니다.

또 그밖에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도 50cm가량의 많은 눈이 오겠고요.

내일 아침 출근길 무렵부터는 경기 북동부를 비롯한 중부 내륙에서도 10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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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572924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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