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제부마리나 중대재해예방시설 구축

2024. 2. 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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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일의 해양항만 전문 공기업인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제부마리나 중대재해 예방시설 구축으로 해양레저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제부마리나 중대재해 예방시설 구축사업은 경기도와 공사가 제부마리나의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4억2,436만원을 투입해 ▷방파제 조형등대(3기) ▷호안 경관조명(553m)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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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 안전 기여
방파제 조형등대[평택항만공사 제공]

[헤럴드경제(평택)=박정규 기자]경기도 유일의 해양항만 전문 공기업인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제부마리나 중대재해 예방시설 구축으로 해양레저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제부마리나 중대재해 예방시설 구축사업은 경기도와 공사가 제부마리나의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4억2,436만원을 투입해 ▷방파제 조형등대(3기) ▷호안 경관조명(553m)을 구축했다.

방파제 조형등대는 방파제 이격구간 ‘진입금지’ 문구로 디자인하고, LED등을 추가 설치하여 주간 뿐 만 아니라 야간에도 시인성을 확보하는 등 계류고객 및 인근 어선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운항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내측 호안 조명은 방파제 조형등대와 더불어 마리나 입출항 선박의 안전 항해 지원과 제부도 야간 해상케이블카 이용 관광객들에게 제부마리나를 널리 알리게 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구 사장은 “제부마리나에 방파제 조형등대, 호안조명 설치로 제부마리나 시설 뿐 만 아니라 제부도의 경관 개선을 통해 관광객 유입 증가와 마리나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제부마리나 시설의 재난·안전 확보 의무 이행과 안전한 해양레저 활동을 위해 다양한 시설물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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