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통합사업장 실무 가이드북' 출간

이호진 기자 2024. 2. 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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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은 통합환경관리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대상 사업장의 관리 능력 제고를 위해 '통합관리사업장 초급 실무자를 위한 가이드북'을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가이드북은 통합관리사업장 환경 실무자를 위한 집단지성의 결과물"이라며 "오염 감시활동뿐만 아니라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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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이최근 발간한 '통합관리사업장 초급 실무자를 위한 가이드북과 지난 1월 배포한 통합관리사업장 지도‧점검 법령 요약집. (사진=한강유역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통합환경관리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대상 사업장의 관리 능력 제고를 위해 ‘통합관리사업장 초급 실무자를 위한 가이드북’을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2017년 도입된 통합환경관리제도는 환경 오염물질의 유기적 영향을 고려해 7개 법률과 10개 인허가를 통합해 사업장에서의 관리를 강화한 제도다.

이번에 출간된 통합관리사업장 초급 실무자를 위한 가이드북은 통합관리사업장 환경관리 업무 담당자들이 업무를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설명부터 주요 용어, 업무, 법령 등 전반적인 내용이 알기 쉽게 설명돼 있다.

제작에는 한강청은 물론 환경부 통합허가제도과와 한국환경공단 대기·수질관제센터, 포천민자발전㈜, 성남시 환경에너지시설, 리뉴에너지메트로㈜, 고양환경에너지시설, ㈜청송산업개발 등 다수의 유관기관과 기업이 참여, 각 분야에서 환경관리 경험이 풍부한 실무자의 검수·검토·자문을 거쳤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가이드북은 통합관리사업장 환경 실무자를 위한 집단지성의 결과물”이라며 “오염 감시활동뿐만 아니라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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